(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최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LINC+사업의 핵심인 애로기술,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연구 투자 지원을 위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사업 소개, 사업단과 연구책임자, 산업체 간 3자 협약체결, 사업 오리엔테이션, 기업 재직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과제는 대학 특화산업인 코슈메슈티컬산업, 기능성바이오산업, 셀프케어산업 및 리빙케어산업분야의 16개 과제(총사업비 432,000천원)를 선정하고, 이에 참여하는 16개 기업과 공동연구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기술개발, 제품개발, 사업화, 애로기술해결, 지역사회기여 등의 내용으로 과제가 추진된다.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16개의 기업-대학 간 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고자 한다. 본 과제를 통해 기술기반 제품 산업화 16건, 기술이전 40여 건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기업의 실질적 성과 제고를 위한 산업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과제 수행과정에는 기업 및 교수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생연구원 자격으로 참여한다. 참여 학생은 수업 중 학습한 이론지식을 실제 기업의 문제해결 과정에 적용해봄으로써, 연구개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협약식에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 R&D 추진 전략, 경북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안내 및 지원 전략, 중소벤처기업청의 안내 및 기업의 R&D 전략 안내, 기업의 해외수출 지원사업 안내 및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