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최근 LINC+ 제3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LINC+ 제3기 서포터즈로 선정된 23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박수진 LINC+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팀별 활동 계획 발표, 선서 낭독, 임명장 수여, 서포터즈 운영계획 및 주요활동 설명, 간담회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력을 뚫고 임명된 제3기 서포터즈는 수행하는 역할과 위상에 걸맞게 소정의 장학금과 단체 활동복을 수여했으며, 특히 학기말에는 활동보고서과 결과보고서를 중심으로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3기 서포터즈는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필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고,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SNS 매체 등을 활용해 팀 기반으로 각종 홍보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한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COVID19의 여파로 대학의 활동에도 적지 않은 제약이 있음에도 이번 LINC+ 서포터즈 선발과 발대식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참여도가 높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LINC+ 서포터즈들의 진취성을 통한 적극적이고 참신한 홍보 활동을 기대하며, 활동 과정에서 서포터즈들도 다양한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