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대구·경북권 LINC 3.0사업 참여대학 간 산학협력공유 플랫폼의 구축과 프로그램 공유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제주신화월드에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DG9+ 산학협력공유플랫폼 업무협약은 대구경북권 LINC 3.0사업 참여 대학 9개교(대구한의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사업단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대학 간 공유·협력 모델을 추진하고 산학협력공유 플랫폼 운영을 통한 지역 산학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발전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9개 대학은 산학협력 공유대학 플랫폼 공동 운영을 기반으로 ▲인력양성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대학별 공동프로그램을 운영 ▲공용지수 및 플랫폼 전산시스템 공동 개발 ▲공동활용장비 공유 등 플랫폼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및 행·재정적 지원을 도모했다.

대구한의대학교 LINC 3.0사업 박수진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대경권 지역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통한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