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인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 전주기형복지협업센터은 21일 사회복지법인 대덕재단 대덕노인종합복지관과"대구 남부지역 노인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협약식은 기관소개 및 사업소개, 협약내용 설명 및 협약서 서명, 간담회순으로 진행됐다.
대덕노인종합복지관은 대구광역시 남구 유일의 노인종합복지관으로써 지역 노년사회화교육사업, 위기 및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참여・권익증진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지역복지연계사업 등을 주력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정보, 자문 교류 ▲재학생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졸업생 취업에 관련된 사항 ▲기타 산학협력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주기형복지협업센터 황성하센터장은"대덕노인 종합복지관과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며, 기관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지역 노인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의 교류가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웰빙 건강 프로그램의 적용 확대와 재학생들의 노인케어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실습, 더 나아가 With-Covid 시대를 맞아 복지관 운영에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센터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집중해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 전주기형복지협업센터는 현재 경산시사회보장협의체와의 주민주도 복지마을만들기 사업 협력, 아동복지학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한국조폐공사 세종어린이집의 프로그램 지원 등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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