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 3.0사업단은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구·경북 8개 대학 및 우즈베키스탄 AKFA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LINC 3.0 산학연계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8개 대학 참여로 중앙아시아 무역의 중심인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한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주제를 선정하여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진행하였으며, 우리대학은 경상북도와 경산시 공동 화장품 브랜드인 클루앤코로 ‘중앙아시아 스마트 바이오 뷰티 산업 트렌드 탐색’을 주제로 선정하여 Pre-Do-Post 단계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Pre 단계(해외교육에 대한 선행학습)로 현지 활동에 필요한 중앙아시아 및 우즈베키스탄 사전 시장조사 및 클루앤코 브랜드 자료수집 및 교육 진행 ▲Do 단계(현지 해외 교육)로 JAAN(자안) 및 클루앤코 제품 및 사전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AKFA대학 학생들과 협업하여 한국기업의 중앙아시아 및 우즈베키스탄 진출에 대한 방안 모색 ▲Post 단계(현지 프로그램 심화교육)로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창업 컨설팅 비교과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구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디자인하며, 그 방안을 바탕으로 DG9+ 공모전 출전 준비 및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설치, 운영되는 한국 특별관에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지윤(산업품질공학전공, 4학년) 학생은 “우즈베키스탄 AKFA대학에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권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였다. 또한 AKFA대학의 강의를 통해 마케팅에 관한 공부를 배웠으며, 우즈베키스탄 현지 기업을 방문하여 제품 생산 공정부터 수출과정까지 견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잘 몰랐던 중앙아시아 및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진 LINC 3.0사업단장은 “대구·경북 8개 대학의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 AKFA대학 학생들과 같이 협업하여 팀별로 주제 선정 및 문제점 도출에서 해결방안 모색까지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잘 마무리했다”며“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공동으로 준비해준 경일대학교 LINC 3.0사업단 및 우즈베키스탄 AKFA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