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LINC3.0사업단과 대구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경산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K-FOOD Value Chain 구축 공유.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한의대 LINC3.0사업단과 대구대 LINC3.0사업단이 최근 경산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K-FOOD Value Chain 세미나'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이번 행사는 LINC3.0사업 공유.협업을 위한 대학 간 공통분야인 식품산업의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성식품산업 기반 기술개발과 지역사회 맞춤형 솔루션제안으로 기업애로 해결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공동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식품산업 인력양성과 기업지원 협업을 통해 상호간 부족한 부분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양 대학의 식품분야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식품산업과 연계된 기관인 대구한의대의 시험.분석 기관인 DHU바이오융복합시험센터와 대구대의 식품안전관리 교육기관인 HACCP교육원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김현성 대구대 LINC3.0사업단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심도 있는 협업 프로그램이 기획돼야 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진 대구한의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동기술연구개발 등에 대한 서로 상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 간 공유.협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