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 3.0사업단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23년 4D+ 특화분야 우수사례 및 지역사회 협업사례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23년 4D+ 특화분야 우수사례 및 지역사회 협업사례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4D+ 협의체 워크숍은 대구한의대, 단국대, 대전대, 동아대 4개 대학이 지난해 7월 LINC 3.0사업의 산학협력 공유·협업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회의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각 대학 LINC 3.0사업의 특화분야 우수사례 및 지역사회 협업사례 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 및 협업 체계 강화 그리고 LINC 3.0사업을 연계한 지산학 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날에는 각 대학 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학의 특화분야 우수사례  및 지역사회 협업 우수사례를 주제로 ▲바이오뷰티 특화분야 우수사례 및 지역사회 협업사례 공유(대구한의대) ▲L2M(Lab to Market)플랫폼 구축 ▲바이오헬스 분야 ICC 특화 프로그램(대전대) ▲충남도, 천안시와 함께 하는 공유·협업 프로그램(단국대) 순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대학별 LINC 3.0사업을 연계한 지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와 함께 RISE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등 다양한 협력방향 모색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박수진 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장은 "4D+ 대학 간 지속적인 교류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함께 상생하며, 산학협력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