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제5회 대학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참가
-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리빙랩으로 길을 찾기 위해 43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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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 동안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에 기존 37개 협약대학, 신규 6개 대학과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학 발전을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한 각종 세미나 및 우수사례발표, 사례 전시 분야에 참여하였다
리빙랩이란 ‘살아있는 실험실’‘우리마을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시민이 연구혁신의 대상이 아니라 연구혁신 활동의 주체로 기능하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공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민이 문제해결 과정을 주도하는 혁신적 실험 공간 또는 사용자 주도의 개방적 혁신을 위한 공공-민간-시민의 협력체계(Public-Private-People Partnerships)를 말하며, ▶ 지역주민, 지역기업, 교수, 학생이 직접 생활 실험실을 운영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 구축 및 기여할 수 있는 청년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학 리빙랩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방안을 고민하고, 대학의 역할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광범위한 문제해결 플래폼 구축 논의하는 장으로써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 간 우수사례 공유,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리빙랩을 통한 대학의 역할에 대하여 시사점 도출하기 위해 2019년 3월 출범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대학은 2019년 11월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재효 교수의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활동 개선을 위한 예비사회적 기업 연계 걸음걸이 교정 및 무릎교정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사례를 전시하였고, “거창군의 하니팜과 제2회 경상북도 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 대회 대상 수상한 지역사회 특산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재품개발(거기닷)팀을 사례를 중심으로 안창근 교수의 청년 농촌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헌 콘텐츠”사례를 발표해 포럼에 참여한 많은 대학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수진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향후 대학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관계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곧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며, 이미 우리대학은 대구경북의 한방․뷰티․화장품 및 바이오 분야에 있어 직간접적 위탁 운영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 및 경제 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급식, 지역의료건강․보건 및 전주기형복지분야, 도시재생 분야에 있어 지역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 구축과 수요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