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사업단은 지난 19일 간호학관 세미나실에서 ㈜대경기술지주 대표이자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을 초청해 “기술기반 교수 창업 및 투자 유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의 우수특허에 대한 기술사업화를 통하여 기술창업을 진흥하고 신지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변준석 의무부총장과 안희덕 한의과대학장, 한의학과,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제약공학과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특강은 한의학 중심의 바이오·식품·제약 분야의 기술을 가진 교수들의 창업 및 투자 유치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교수와 박사급 창업희망자에게 최대 3억원의 투자를 지원하는 등 교수 창업 활성화과 창업 수요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한의학의 의료분야와 바이오, 식품, 제약분야에 창업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며, 경북테크노파크에서도 신산업과 高기술을 보유한 인재에게 적극적인 창업 유도와 투자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일요서울i(http://www.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