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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더(The) CEO 공모전' 시행
관리자 | 2019-12-09 | 조회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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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  지난 9월부터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을 비롯해 경영개선 과제 수행 과정 등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더(The) CEO 공모전'을 했다.

The CEO 공모전은 코스메슈티컬, 리빙케어, 셀프케어, 기능성바이오 등 LINC+사업의 4개 특화분야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대학 측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해외 박람회 참관의 기회를 부여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용화 수준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학생들은 7개 기업이 제시한 ▲(주)퓨어셀코리아의 천연유래기능성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 ▲(주))리앤투네이쳐의 5일 동안 바이오식품 홍보 및 마케팅, 제형 개발 아이디어 ▲이노한방의 말똥말똥 후속제품 개발 아이디어 ▲(주)마리의 뷰티움 얼티밋 아이래쉬 그로스 세럼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 ▲(주)위더스의 휠체어 트레드밀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 ▲한국운동재활복지협회의 밸런스코어 홍보 및 마케팅 아이디어 ▲(주)내츄럴엔의 자연유래 원료를 활용한 메디푸드형 신제품 레시피 개발 등의 공모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출, 모두 15명이 선발됐다.

LINC+사업단은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창의력 특강과 박람회 사전교육, PPT 제작, 스피치 교육 등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싱가포르 아시아 더마 전시회를 참관하고 코스메슈티컬, 리빙케어, 셀프케어, 기능성바이오 분야의 해외 동향 분석 및 마케팅 방안 수립 등 공모전 참가 기업들의 과제를 수행했다.

싱가포르 아시아 더마 전시회를 다녀온 화장품약리학전공 박소영(4학년)씨는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기업 홍보와 마케팅 관련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싱가포르 전시회를 통해 해외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과 화장품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공모전이 일회성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학과 기업이 협업해 산업체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년별 멘토 교수의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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