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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상아제약(주) 연구센터 유치 협약
관리자 | 2019-12-09 | 조회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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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식품과 제약 회사인 상아제약(주)의 연구센터가 대구한의대학교에 새 둥지를 튼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9일 한의학관 인문학 세미나실에서 상아제약(주)(대표 김봉수)과 협약을 체결, 산학협력 과 학생 역량강화, 글로벌 기업화 등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꾀하게 됐다.

상아제약의 주 연구센터의 연매출은 400억원 규모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약과 식품분야 기업간 협업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취창업지원, 공동제품 개발, 공동브랜드 런칭 등 LINC+사업의 기업간 협업 체계인 THE PLUS Village의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아제약 연구센터 대구한의대학교내 설립 ▲대구한의대학교+상아제약 공동브랜드 런칭 및 장학펀드 조성 ▲상아제약 협력기업 등 보육과 지원 사업, 공동연구 진행을 통한 기업 육성 ▲취·창업을 중심으로 한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협업 ▲상아제약 연구센터 학생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 및 취업 지원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상아제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소를 연구센터로, 글로벌 마케팅팀을 글로벌 연구센터로 각각 확장해 대구한의대에 설립한다. 또 상아제약 3개 협력기업은 연구센터와 함께 이 대학에 순차적으로 입주키로 했다.

특히, 대학과 대구한방병원, 상아제약은 공동연구를 진행해 얻은 결과를 공동브랜드로 런칭도 추진한다. 상아제약 장학금 조성과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대구한의대 LINC+사업의 주 모델인 THE PLUS Village에 새로운 도약과 열정을 가진 상아제약이 첫 번째로 입주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아제약뿐만 아니라 U&B와 레몬머틀코리아, 바이오식스 등 대학에 입주하는 협력기업들과의 상생으로 학생과 교수,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LINC+ 사업의 우수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협력단장과 정현아 산학협력부단장, 김상지 LINC+사업단 부단장, 정지욱 바이오산업융합학부 교수와 상아제약 김봉수 대표, 김민선 연구소장, 이기원 경영지원부장, 오철현 U&B 대표, 김수진 레몬머틀코리아 대표, 김세진 바이오식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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