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총장 변창훈)과 2월 18일 대구 그랜드 호텔 파인홀에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대구경북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바이오․식품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구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술교류 DAY를 열렀다

이번 기술교류 DAY에는 대구경북소재 7개 기업이 참여하여 대학의 의약품 및 화장품 조성물에 대한 특허뿐만 아니라 신체 부착형 스트레스 측정장치 등 의료기기 등에 대한 특허 이전에 대한 기업과 대학, 교수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오늘 기술교류 DAY를 통해 2개의 기술, 약 2,000만원 정도의 기술이전 성과를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고 산학협력콜라보 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에 기업+교수가 함께 참여하여 기술 기반 산업화의 초석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LINC+사업단) 박수진 단장은 “이번 교류 DAY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기업 환경 변화에 대학 본연의 기능인 연구개발의 성과를 수요 중심의 발명자와 기업간 매칭을 통해 지식재산권 이전 활성화를 도모하여 기술이 보다 나은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하였으며, 앞으로 대학의 기술이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기획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궁극적으로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발굴을 위해 기술사업화센터, 교수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