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는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연계 캡스톤디자인 수업으로 참여교수 홍주연(대표교수), 공현주, 민지영 3명과 수강 학생 10명은 일본 시마네 현립대학과 함께 식품산업전문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국내외 지역사회 수요를 기반으로 식품영양과 급식 문제점 해결 및 아이디어 도출 등 식품산업 전문인이 갖추어야 할 실무역량과 관련하여 해외 네트워크(일본)을 활용, 해외 대학 및 급식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량 및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글로벌 연계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1월 3일 ~ 1월 17일까지 교내에서 지역사회 수요에 따른 식품영양 관리 및 급식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고, 1월 20일 ~ 1월 23일까지 일본 시마네현립대학을 방문하여 시마네현립대학,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의 동시 강의로 식품과학실험, 식품조리실습, 시마네현의 단체급식업체 방문 및 견학 등을 수행했다. 또한, 일본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을 가지며 향 후 한국과 일본의 식품 영양과 급식 문제점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일본 시마네현의 학교급식센터를 방문하여 일본의 단체급식시스템을 견학하고 급식을 시식해보는 시간은 학생들이 한국에서 배운 급식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해외 현장과 비교하고 심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해외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교수들이 시마네 현립대학에 미리 방문하고 교류하며 학생들이 향 후 원활히 교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었으며, 국제교류팀(권보영 교수) 또한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주었다. 학생들은 이번 해외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하여 국내외의 식품영양 및 급식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실무를 보다 심화시킬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국제사회에 맞추어 취창업을 위한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의 식품영양학전공과 식품조리학전공은 앞으로 해외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교과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